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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마로니에 칵테일사랑, 만취 물의 경찰서 찾았던 권인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14 21:59

(사진=MBC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프로젝트 그룹 마로니에가 슈가송으로 96불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1994년 발매된 '칵테일사랑'의 마로니에 1집 멤버 신윤미와 권인하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마로니는 자신들이 프로젝트 그룹의 시초라며 이후 '토이'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1994년 발표당시 KBS ‘가요톱10’에서 1위에 올랐다. 이후 5주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다. 인기로 인해 실제 거리에는 온통 '칵테일 사랑'에 만취돼 있을 정도였다고. 

실제 권인하는 '만취'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권인하는 음주후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권인하는 모든 잘못을 인정 "술을 많이 마시고 잘못해서 벌어졌다"라고 시인했다. 이후 해당 경찰서를 찾아 경찰관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전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이어 권인하는 "택시 기사님과 만나서 합의했다"라며 해당 문자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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