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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2-0 승리 UCL진출 보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18 07:53

매과이어/(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SNS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가 첼시(Chelsea)를 상대로 2-0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18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Stamford Bridge)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첼시와 경기를 치렀다.

맨유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앙토니 마샬과 다니엘 제임스가 전방에 배치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그 뒤에 섰다.

중원에는 브랜든 윌리엄스,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완 비사카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루크쇼, 매과이어, 에릭 바이가 쓰리백을 이루며 골문은 데헤아가 지켰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윌리안, 바추아이, 페드로가 전방에 배치됐고 코바시치,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가 중원에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크리스텐센, 제임스가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카바예로가 지켰다.

맨유는 이날 2골이 모두 머리로만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완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마샬이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린 코너킥을  매과이어가 머리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격차를 벌렸다.

첼시는 VAR로 2골을 잃었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커트 주마의 헤딩골이 나왔으나 VAR 결과 아스필리쿠에타의 파울로 취소됐다.

또 후반 31분 마운트의 크로스를 지루가 다이빙 헤딩으로 넣었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취소됐다.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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