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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필리핀 세부이다. 직항노선이 다양하고, 거리가 가까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 중한 곳이다.
세부는 맑은 바다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365일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휴양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관광까지 즐길 수 있어 동남아 권지역 중에서도 가장 있기 있는 여행지이다.
길게 펼쳐진 에메랄드 해변에 누워 사색을 즐기거나,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노니는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나면 급격하게 허기질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맛집을 찾아가 보자. ‘레드크랩 세부’는 지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지역 내 음식점이다.
세부 막탄 맛집 '레드크랩 세부'는 각종 예능프로그램 필리핀 여행 맛집에 방영된 곳으로, 메인 재료인 게는 손님이 직접 고르게 한 후 무게를 달아 확인시키고 바로 요리하고 있다. 당일 공수한 해산물과 채소를 사용해 요리하기 때문에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에 칠리크랩이 있다면, 세부레드크랩에는 '블랙페퍼크랩'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블랙 페퍼 크랩, 칠리크랩과 코코넛 밀크 크랩, 갈릭 버터 크랩이 있다.
이외에도 갈릭 라이스, 모닝글로리, 해산물 스튜 등 많은 메뉴가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다. 깔라만시 에이드, 열대과일 셰이크, 코코넛 잼, 크래커, 코코넛 주스 등의 디저트도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레드크랩 세부에서는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크랩질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크랩질라 이벤트란 크랩과 고질라의 합성어로 당일 가장 큰 크랩을 고른 손님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상시 진행되는 이벤트이며,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해 어린이용 의자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현재 반경 4~5km 내외 무료 픽업, 드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여행 경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세부 '레드크랩 세부'관계자는 "작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맛 집중 하나이다. 조리시간이 빨라 회전율이 높고, 손님이 직접 게를 골라 무게까지 확인한 후 바로 조리에 들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선한 재료와 퀄리티 있는 음식,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세부를 찾은 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맛집이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드크랩 세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