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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디자인올림㈜) |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남자 소자본 업자들의 술집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잘되는 술집 창업의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매장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점이다. 술집이 많은 강남, 홍대, 이태원만 가보아도 개성 넘치는 술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개성 넘치는 술집들은 내부 디자인과 서비스에서도 정체성을 느낄 수 있지만, 간판에서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럼 LED 간판, 플렉스 간판, 스카시 간판, 돌출 간판, 아크릴 간판 등 많은 종류의 간판 중 술집 창업자들이 주로 찾는 간판은 무엇일까?
많은 술집 창업자들이 간판에 눈에 잘 띄는 네온사인과 LED 조명을 사용한다. 그러나 네온사인 간판과 LED 간판은 글씨 디자인과 어떤 색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래서 전문 간판 디자이너의 손을 빌려 더욱 가시성이 좋고 호감 가는 간판 디자인으로 간판 제작을 해야 한다.
이러한 술집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방식의 간판 주문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 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간판이지 서비스는 10년 이상의 간판 전문 인력들을 보유한 디자인올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온라인상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견적을 확인할 수 있어 창업자들 입장에서는 쉽고 편하게 간판 디자인과 간판 제작을 맡길 수 있다.
내 가게에 맞는 맞춤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간판이지만 마이스타일 서비스는 간판 유형, 패널 유형과 소재, 레터의 유형과 조명을 선택할 수 있어 다른 간판들과 다른 개성 넘치는 간판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간판 제조에 필요한 자재, 부품, 형태들을 10년 넘게 쌓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표준화시켜 원하는 사이즈와 형태 등 최소 정보만으로 즉각적인 간판 견적 제공이 가능하다.
간판 주문 이후에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간판 디자인, 간판 제작, 간판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 이들은 현장 방문을 하여 시공 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측정 및 견적을 조정하여 매장에 더욱 적합한 간판을 설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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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디자인올림㈜) |
간판이지 서비스 제공사인 디자인올림㈜의 전원표 대표는 “간판업만큼 고객의 소리가 중요한 것은 없다. 그 첫걸음이 바로 간판 가격을 줄이는 것이었다. 우리도 처음에는 간판 제작을 외주업체에 맡겼다. 그러다 보니 추가로 드는 비용이 너무 많았고 디자인을 100% 구현해주는 간판 제작 업체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파주에 간판 제작 공장을 만들었고 덕분에 간판 가격을 훨씬 다운시킬 수 있었고 간판 견적의 표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 바로 간판이지 서비스이다. 온라인에서 간판 주문이 가능해 일일이 간판 업체를 돌아다니며 발품 파는 시간을 없앨 수 있게 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수많은 가게가 있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특히나 가게에 대해 모르는 사람을 끌어들이게 하는 것이 바로 간판의 힘이다. 술집뿐만 아니라 많은 창업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간판 디자인을 구현하고 예쁜 간판 디자인을 설치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매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판이지 서비스를 만든 디자인올림(주)는 올해 초 인천 국제공항 내 제1터미널 사인물 리뉴얼 사업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작년에만 2019 FINA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01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 2019 전국 체육 대회 등에서 환경장식물 및 각종 사인물 관련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최근 2년간 부산 국제 영화제(BIFF)의 옥외 홍보물 기획, 제작, 설치, 관리 업무를 도맡아 수행하기도 했다.
간판이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간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