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청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충남 홍성군의 마트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에 충남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했던 방역 당국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22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홍성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직원 A씨가 발열 증상을 보여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검사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조치는 오는 28일까지 유지될 방침이다.
한편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결을 받은 부부 2명은 지난 14일 오후 홍성 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 방문했다.
이들은 마트에서 물건 구입을 위해 10여 분 정도 머물렀는데 당시 마트 안에는 이들 외 8명이 함께 있었고 A 씨 외 7명은 건강상태에 대해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