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에 달고사는 문장 몇가지가 있다. "밥은 먹었어?", "언제 밥 한 번 먹자~", "밥 잘 챙겨먹어야돼"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때도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인사처럼 할 만큼 우리민족에겐 의식주 중에 식이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에 열광하고 그만큼 많은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맛집 한 곳이 바로 '은행동갈비집'이다.
전라도에 있는 음식점에서는 반찬만 먹어도 맛있다는 말이 있을만큼 전라도에서 맛집타이틀이 붙는 음식점은 믿고 방문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전남 여수 본점에 뒤를 이어 새로 오픈한 여수 전남대점 소식은 '은행동갈비집'의 인기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음식의 질이 낮아도 많이 먹을 수 있었던 무한리필이 인기를 이루었던 몇 년 전과는 달리 현대인들은 본인이 측정한 기준의 가격에서 질과 양, 두마리 토끼를 모두 얻고싶어 한다. 이런 현대사회에서 꾸준히 인기받고 있는 '은행동갈비집'의 강점은 바로 가격을 상상할수 없는 고기의 질과 그 외의 음식들에 있다.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소스에 곁들인 수제갈비는 맥주한 잔 즐기는 회사원들부터 어린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단위의 손님들, 그리고 학생들에게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이다. 그리고 갈비와 셀프바에 있는 재료들로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게 제공한 갈비버거는 재미와 맛 모두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전라남도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은행동갈비집'은 질 좋은 갈비와 풍족한 양으로 부담없이 수제갈비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인당 1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수제갈비 뿐만 아니라 해물된장찌개, 야채 파스타 샐러드, 셀프라면, 갈비버거, 공기밥 등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의 음식들이 제공된다.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한 음식점 내부를 제공함으로서 단체손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