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청사. (사진제공=서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지]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혁신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지난해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 3대혁신(자치·행정·시장) 추진,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활성화, 혁신 우수사례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상향식 정책 반영을 위한 행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매뉴얼 시스템 구축, 시책일몰제 등을 운영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