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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봉사단이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지방보훈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봉사단(회장 김홍렬)은 24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던 박 모(90)씨 댁에 찾아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홍렬 회장은 “야간근무 이후 몸은 피곤하지만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집수리를 해드렸다”며,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계속해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봉사단의 봉사프로그램인 ‘행복한 나눔 이야기’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명절 위문, 노후주택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2012년부터 9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