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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부산세계탁구선수권, 6월로 연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25 14:35

(사진제공=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0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

25일 오거돈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예정이었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6월 21부터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회 참가를 제한하거나 출전국 확보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6월 21일부터 28일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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