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확산] 대전문화재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25 15:48

25일부터 코로나19 심각 단계 종료시까지 관련 운영시설 임시 휴관
대전문화재단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통나래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문학관의 잠정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사진은 대전예술가의집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통나래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문학관의 잠정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번 대전예술가의집 등 5개 운영시설의 임시휴관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 종료시까지 외부인 대상의 사업설명회, 예술지원심의, 시민대상 강좌, 전시,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주요 운영시설의 특별소독 및 추가 방역을 강화하고, 각 출입구마다 손소독제 비치, 비접촉식 체온계 구비, 시설 내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관련 운영시설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의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기위해 결정한 방침”이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운영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