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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 19 확산방지 총력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1:48

군산시가 본청 로비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가 본청 로비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대야터미널, 시청로비에서 열 화상카메라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열화상카메라는 오전 7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운영하며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전출하는 모든 출입자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에 앞서 군산역, 연안여객터미널, 박물관, 시립도서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 등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전주에서 발생한 코로나 31번 환자가 다녀간 음식점과 주유소 등의 방역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까지 발열 의심환자는 발생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베트남 중국여행자 2명, 페소견 검사 의뢰자 1명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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