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장흥군 부산면번영회(회장 김대옥)는 따뜻한 고향의 이야기를 담은 ‘부산면 소식’를 제작해 향우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면 소식지는 현재까지 35호가 발간됐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고향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소식지 수록 내용은 군정주요 추진사항, 부산면 숙원사업 추진사항 및 추진계획, 면민 화합행사와 마을단위 전통행사 등이다.
지역 인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날로 발전해 가는 고향의 다양한 소식을 수록했다.
김대옥 부산면번영회장은 “고향 소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발전해가는 고향의 모습을 향우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며, “고향의 따뜻한 소식을 타향 생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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