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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예방 임신부에게 마스크 무료 지원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03-08 16:58

임산부 580여명에게, 1천8배 매 지급
대리인 수령 권장
강릉시청 전경(사진제공=강릉시청)

강릉시는 9일, 의료 취약계층인 임신부 580여 명에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1천 8백여 매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마스크 수령에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580여 명 전원에게 문자 메세지 안내 발송하고, 오는 13일까지 임신부 신분증이나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마스크 3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임신부 건강을 위해 가능한 대리인이 수령 하도록 권장했다.
 
김한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고귀한 강릉의 미래를 잉태하신 임신부들의 건강관리를 고려해 마스크를 무료로지원하게 됐다.”면서
 
추후“모든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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