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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관 (사진=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가수 송대관이 500억대 부동산이 은행에 넘어갔다고 밝혀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송대관이 출연해 트로트 대부의 인생 고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내 인생의 기복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잘나가가도 바닥으로 떨어진다"며 회상했다.
가수로 활동한 지 50년이 지난 송대관은 100억대에 이르는 집도, 500억 대의 땅도 모두 다 은행으로 넘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송대관은 2013년 부동산 사기 분양에 공범으로 지목돼 3년여간 법정공방을 펼치며 재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억대 빚을 졌고 이후 2015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을 받았지만 가수로서의 재기가 쉽지 않았다.
한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향수병으로 국내에 컴백한 것과 관련해 송대관은 “컴백하자마자 히트를 했다. 호텔 앞에 집을 짓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다”라며 “한번 부르면 1000만원씩 들어오니까 모텔에서 자면서 전국을 다녔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송대관은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부인의 내조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없었다면 나 송대관도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