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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정우동 후보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정우동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경북 재난안전대책위원장)는 대구·경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인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의원을 비롯한 대구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코로나19 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시작된 것과 관련해 "대구·경북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특단의 지원책을 추경에 포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 추경은 대구·경북의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생업과 생계를 직접 지원하는 추경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간 월 100만원의 생업 지원을 비롯해 대구 영세 소상공인 영업관리비 지원, 일용직 근로자 최저생계비 지원, 택시업종사자 피해지원, 대구·경북 중소상공인 특단 지원" 등을 건의하고 "경북지역에 대해서도 이에 준하는 지원을 시급하게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우동 예비후보는 이와는 별도로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재난기본소득' 도입에 대해서도 "지금 당장 선을 그을 것이 아니라 도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하루빨리 추경편성이 이뤄져 피해가 최소화되고 민생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