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정슬로건.[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1일까지 경찰, 교육청, 각 권역동과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차단을 위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각 권역동 허가안전과, 체육과, 위생과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6개반 14명의 점검단을 편성했다.
점검단은 음식점, 숙박업, 유흥주점(나이트시설 등), 무도학원시설(콜라텍 등), PC방 등 취약시설을 방문해 코로나 19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지도·교육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특별합동점검을 포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활용한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 점검 실시 후에도 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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