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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위험 충남 서산 한화토탈 737명 전원 '음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0-03-16 16:12

집단 발병 공포감 진정국면...회사 측과 주민 방역당국 안도
충남 서산시가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속보)=충남 서산 첫 코로나19 확진자를 통해 대산공단 한화토탈 동료직원 6명과 부인에게 전파 시키며 지역사회를 집단 발병의 공포감으로 몰아 넣었던 상황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토탈은 물론 지역민과 방역당국 등이 크게 안도하고 있다. 

16일 서산시와 한화토탈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잇따라 부인과 회사 동료직원 6명 등 7명이 잇따라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감염 위험이 컸던 한화토탈 직원 606명과 협력업체 131명 등 737명에 대한 검사 결과 지난 15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한화토탈 연구원으로부터 시작된 서산 첫 코로나19 확진자 더 이상 없을 전망이다. lshong6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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