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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경찰조사에서 김 교육감은 지난 2017년 9월 개교한 A초등학교의 보증보험 대납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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