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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청주 흥덕 정우택 “건강.안전한 흥덕 실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18 14:31

정우택 미래통합당 후보(충북 청주시 흥덕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정우택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흥덕구)는 18일 의료서비스 확대와 간호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확대, 주요 전염병 국가예방접종 확대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흥덕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만성적인 간호인력 부족으로 신규 간호사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의료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등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며, 지방이나 중소병원의 경우에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또 “최근 코로나사태로 의료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간호인력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는 간호대 정원이 최근 10년간 약 1만3000명 증원에도 불구하고, 신규간호사 이직률은 43.8%이고, 활동간호사비율은 49.6%로 OECD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근무환경개선 및 처우개선을 통해 간호인력의 활동률을 높여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신규 간호사들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인턴제를 마련하고, 대기간호사제를 개선하여 최장 2년인 채용 및 임용 대기기간을 대폭 축소하는 등 간호인력 부족난을 해소한다는 게 정 후보의 계획이다.
 
정 후보는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통해 지역 내 인재양성으로 의료인력 확보 및 충북도민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등 주요 전염병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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