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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민주당 충북도당-한노총 “노동존중 실천 연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18 16:20

양측, 조만간 심루절차.공동선대기구 등 조직 구성 완료 계획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한노총 충북본부는 18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 충북도당)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가 4.15총선 연대를 한다.
 
18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과 한노총 충북본부가 이날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한기수 한노총 충북본부 의장을 비롯해 중앙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허권 한노총 상임부위원장과 충북본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후보인 도종환(청주시 흥덕구).정정순(청주시 상당구).이장섭(청주시 서원구).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한기수 의장은 각각 충북도당과 한노총 충북본부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지난 3.10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당 중앙당이 체결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이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가 되도록 하는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공동의 노력과 실천을 확약했다.
 
한노총 충북본부는 민주당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후보자’를 공식 지지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대책기구를 공동으로 구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당과 한노총은 이날 공동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적인 절차와 공동선거대책기구 등의 조직 구성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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