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도심 속 나무 심을 자투리 땅 찾기 공모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춘분에 해당하는 20일 전국 날씨는 따뜻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로 평년(영하2∼6도)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13∼18도까지 올라 평년(11∼15도)보다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지나면서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20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50∼70㎞로 강하게 불고 순간적으로 시속 100㎞에 이를 정도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춘분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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