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농촌자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자원사업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농촌융복합산업 ▶농식품가공 ▶농촌생활안전 ▶치유농업육성 ▶여성‧고령 농업인 육성 등 5개 분야 43개 시범 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원생활과 농촌체험 등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을 통해 도민의 심리·사회·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유‧무형 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 가치를 향상시키는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에 존재하는 다양한 농산물, 자연자원, 문화 등을 활용해 농촌자원사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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