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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코로나19 극복 항균 수제비누 기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3-20 11:09

19일 사단법인 이승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사장(왼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항균 수제비누 기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이사장 이승미)은 19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수제 비누 300개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기탁했다.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된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한국전통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실천운동 전개 및 지역문화 축제 봉사 참여 등 유·무형의 한국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수제 비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거주복지지설 및 모자보호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승미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재료비를 모아 수제 비누를 제작하게 되었다” 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구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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