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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청주 율량동 母子 확진자 퇴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20 14:23

지역 첫 확진 택시기사 부인.아들… 확진 9명 중 4명 치료 중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12일 청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책 추진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협조에 대해 감사 인사를 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율량동 거주 30대 개인택시기사 A씨(퇴원)의 부인 B씨(35)와 아들 C군(4)이 20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B씨와 아들 C군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B씨는 남편 A씨와 함께 지난달 22일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었다.
 
A씨는 앞서 지난 7일 퇴원했다.
 
C군은 A씨와 B씨의 입원으로 할아버지 D씨(58)집에서 생활하다 지난 5일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군과 함께 할아버지 D씨와 할머니 E씨(57)도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지역 확진자 9명 중 현재 4명이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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