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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부안군은 군민생활불편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환경오염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점검에서 봄철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새만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을 보유한 업체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으로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인허가사항 준수 여부 ▲비산먼지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기오염도 검사를 병행 실시해 채취한 시료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점검으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 이라며 “위반업소를 지속 관리하고 행정처분 내역을 게재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