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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후보, 국경 넘은 해외봉사자로 잘 알려진 장세희 대표와 환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3-23 01:18

22일 성남시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22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의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매년 해외봉사를 실시하며 해외봉사자로 잘 알려진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아시아뉴스통신TV) 편집대표와 훈훈한 환담을 나누며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22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의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는 매년 해외봉사를 실시하며 해외봉사자로 잘 알려진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아시아뉴스통신TV) 편집대표와의 훈훈한 환담이 오가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분위기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듯싶었다.
 
윤영찬 후보 선거서무소 건물에 부착된 홍보 현수막 모습 사진./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윤 후보 선거사무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열 체크를 해야 하고 손소독제로 손을 씻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며 사무실내에서도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했었다. 공약도 알리고 주민들을 접촉하며 함께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은 많은데 모두가 코로나19 벽에 부딪혀 꽁꽁 얼어붙은 상태가 됐다.
 
22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의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매년 해외봉사를 실시하며 해외봉사자로 잘 알려진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편집대표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초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후보의 선거사무소 입구에 들어서면 “윤택한 중원, 영광의 중원구를 만들, 찬스카드 윤영찬”의 슬로건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윤 후보 모습의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윤영찬 후보가 "중원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통해 중원구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 청년의 미래, 그리고 우리들의 미래가 연결될 것이다"라고 선언한 가운데 ‘미래’ ‘아이들’ ‘청년’ ‘교육’ ‘봉사’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윤영찬 후보는 '나의 길 그리고, 중원구를 위한 길'이란 제목의 공약에서 "성남시 중원구의 숙원사업인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 문화공간을 만들어 중원구의 청년들이 중원구에 있는 우수기업에 취업을 하고 중원구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우리 청년들이 봉사자로서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나눔의 인성을 기르는데 창의적인 미래 교육의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윤 후보는 공약을 설명하며 장 대표와 오가는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봉사의 중요성과 청소년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뜻을 같이 했다.

마침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로의 직분을 섬기고 있는 장세희 대표는 “국내 민영 뉴스통신사 아시아뉴스통신이 출범한 2008년 이후 청ㆍ장년 선교를 사랑하는 모임(선사모)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기업 십일조를 통해 마련된 봉헌금 등으로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미얀마,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교회와 학교 등을 건축해주고 의류, 학용품 등 생필품도 지원해주고 있다”고 자신의 봉사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장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한편 가슴이 뭉클했다"며 “아내와 고등학생 자녀 그리고 김은지 아시아뉴스통신TV 아나운서 등 회사 간부 등을 포함한 직원들이 지난해 일주일간 필리핀 리잘주 안티폴로시 빈민가에서 사랑의 집수리, 페인트 칠 봉사, 낄링안 교회 전기공사 등의 봉사를 하며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태국 북동부에서 약 645km 떨어진 방콕 논사앗 교회 봉헌식 참석과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있었다”고 소개하며 "어른이 되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한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은 인성이 스스로 길러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는 교훈을 전했다. 

윤 후보는 "아시아뉴스통신은 연합뉴스, 뉴시스와 함께 우리나라 세번째로 출범한 통신사로서 민간 자본을 투자한 민영 통신사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장 대표께서 11년을 이끌어오며 성숙한 언론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높이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 장 대표를 뵙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까지 국위를 선양하며 가족은 물론 회사 동료들까지 참석해 이렇게 훌륭한 봉사활동을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새삼느겼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작금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으로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겪고 있는 이 때 마스크 하나라도 양보하고 나누는 정신과 감염환자들을 치료하며 땀을 흘리고 계신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느끼며 그 노고에 보답하고자 하는 정신을 품은 장 대표님 같은 인성의 소유자가 우리 사회에 더욱 많이 계시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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