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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청주 상당 윤갑근 “휴원 어린이집 지원해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23 12:59

윤갑근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상당구)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윤갑근 후보 선거캠프)

윤갑근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상당구)가 23일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했다.
 
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 후보와 연합회 임원들은 보육지원 체계 개편 추진,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 방안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윤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이 4월 5일까지 연장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휴원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보육 지원 체계 개편 내용을 언급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포함해 영유아 교육 통합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본적으로 같은 교육이라면 지원도 동일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가 차원에서도 보육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 영유아 교육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원화돼 있어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보육 정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보육교육을 받는 아이와 학부모 입장에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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