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후보(더불어민주당.충북 청주시 흥덕구)./아시아뉴스통신DB |
도종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흥덕구)가 23일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충북도에 촉구했다.
도 후보는 이날 충북학원연합회를 포함해 그동안 여러 직능단체와 가졌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과 현재 서울시, 충청남도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시행 중인 사례들을 참고해 충북도와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기 위한 각종 방안들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대책을 마련해 4월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소상공인.기업 지원을 위한 111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도 후보는 현재 법적 근거가 부족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시.도의회에 긴급 조례 편성 역시 요청했다.
도 후보는 “가장 급한 것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모든 대책들을 강구해 하루 빨리 시행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2차, 3차 대책들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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