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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통합당 아산갑 후보, 청년 미래위한 총선 공약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3 17:34

신용화동 청년의거리·온양온천 청년아지트거리 조성 등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갑 후보.(사진제공=이명수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갑 후보는 22일 청년의 미래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기본법'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청년기본법안'을 대표발의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청년기본법' 제정으로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청년창업, 청년 금융지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 이외에 청년의 날 등을 지정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청년공약으로 ▲신용화동 청년의거리.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 조성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등 청년창업타운 육성 ▲아산시 대학간 교류협력사업지원센터 설립 ▲ 청년들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담부서 신설 ▲중장기 청년지도자 육성 프로그램 운영 ▲지방대학 산학협력 강화 등 법적보호대책 강화 ▲고용보험 정부지원 강화 등 청년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에 대한 법적보호대책 마련 등의 구상을 밝혔다.

그는 “신용화동 청년의 거리에 청년광장, 청년의 탑, 청년공원, 이어령 거리 등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국회 예산심의에서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조성을 목적으로 예산 확보를 요구해 스타트업파크(창업생태계기반구축 계정) 공모사업비로 5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 만큼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국회청년미래특위위원장을 역임했던 경륜을 살려 미래통합당의 핵심청년공약인 ▲기업 활력 높이고 벤처기업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신인 예술인들의 ‘문화마켓’과 ‘예술인 문화 거리’조성 ▲청년창업 후게농 지원통한 농업인력 양성 ▲청년·신혼부부들의 행복 주거사다리 구축 ▲불공정 입시 근절과 취업 청탁 및 고용세습 방지를 위한 「조국방지법」 마련 등의 중추적 역할 수행 의지도 밝혔다.
 
이 후보는 "문화축제, 사업 추진 등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지역내 대학간 유기적 연계체계를 위한 거버넌스가 구축된다면 대학간 효율성 극대화뿐만 아니라 아산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도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청년기본법이 시행되면 각 지방장치단체도 청년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만큼 청년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는 '청년지원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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