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덕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교통위/예결위.가운데)이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박덕흠선거사무소) |
박덕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교통위/예결위)가 24일 제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옥천군 마암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선열들에게 참배한 뒤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께 미안하고 또 감사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현 정부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 지역경제와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3선 도전을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동남4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지난 8년 동안 제 의정활동의 원동력은 지역구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였다”며 “이번 4.15총선에서도 승리해, 동남4군의 지도를 바꾸고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 의원은 25일 옥천사무소에서 ‘지역 공통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26일 영동군 ▶30일 옥천군 ▶31일 괴산군 ▶4월 1일 보은군에서 각 군별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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