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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후보,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내 ‘음악창작소’ 조성 환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3-24 19:45

부평 미군부대에 대중음악산업 클러스터 조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후보.(사진제공=이성만후보사무실)

24일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후보는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음악창작소를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내에 조성한다는 것에 대해서 환영하고 적극 지원하겠겠다고 밝혔다.
 
이성만 후보는 “부평은 한국대중음악의 중심지였다. 부평 미군기지(애스컴시티)에는 클럽이 무려 25개 이상 존재했고 부평 신촌 주변에도 음악클럽이 24개 이상 성업했던 곳이었다. 그리고 부평 삼릉에는 미8군 오디션을 통과한 청년 뮤지션들이 거주한 장소이자 미군 클럽 픽업 장소였던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대중음악을 만들고 유통하고, 즐겼던 역사적인 장소였다'고 했다.

또한 “음악창작소가 부평 캠프마켓에 조성된다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고 부평이 지닌 대중음악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음악창작소가 부평 캠프마케 미군 부대 내 조성되어 활성화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만 후보는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내에 한국대중음악자료원이 유치되는데에도 힘을 쏟겠고 세계 규모의 대중음악공연장 조성과 대중음악산업 클러스터를 부평 미군부대 내에 유치하거나 설치해서 명실상부하게 부평이 한국대중음악산업을 새롭게 이끌어가는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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