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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 씨사이드파크 365텃밭’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3-25 02:04

시민과 함께 자연속 힐링, 다음달 1 · 2일 방문 신청 후 추첨 선정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공원사업단이 영종도 주민 대상으로 운영하는 ‘씨사이드파크 365 텃밭’ 모습 사진.(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공원사업단은 다음 달 1일~2일 이틀간 영종도 주민 대상으로 운영하는 ‘씨사이드파크 365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공원사업단이 영종도 주민 대상으로 운영하는 ‘씨사이드파크 365 텃밭’ 모습 사진.(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365 텃밭’은 지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씨사이드 파크 전원일기'에 이어 도심 속 자연과 하나 되는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사업으로 영종지역 주민들이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텃밭 분양 규모는 50구좌(13㎡/구좌)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이용료는 구좌당 1만9500원,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영종도 주민에 한해 1가구당 1구좌 분양하며 분양 신청은 등본 등 영종 거주민 증빙 자료를 지참해 씨사이드파크 공원녹지팀 사무실로 직접 방문(대리접수 불가) 신청해야 한다.

추첨은 4월 7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으로 입회 희망자는 추첨 현장에 참석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입회를 지양할 방침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다시 시민께 돌려드리는 것이 공단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속에 친환경 녹색 커뮤니케이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분양 관련 사항은 씨사이드파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13-0713)로 문의 가능하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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