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후보가 24일 새벽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있는 외포항 수산젖갈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조택상후보선거사무소) |
24일 새벽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있는 외포항 수산젖갈시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18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가 전부 또는 일부 피해를 입었다.
수산젖갈시장은 인천시 소유로 15년 동안 어민들에게 임대해 주고 있는데 현재 13년째 임대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강화군 의회 신득상 의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외포리 새우젓시장은 전국 최고인 강화 새우젓을 상징하는 곳인데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며 "소유권자인 인천시와 협의해서 복구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함께 한 신 의장도 “강화군 의회 차원에서도 협력방안을 연구하겠다”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