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딸기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사진=강릉시 |
강릉시 딸기 농가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고품질 딸기를 계속 수출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든 판매둔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강릉시와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주1회 200kg, 총 1.6톤의 고품질 강릉 딸기를 수출하며 농산물 판매둔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 관내 딸기 재배면적은 6ha로, 현재 18농가가 11월부터 5월까지 연간 180톤을 생산하는 등 강릉 겨울 대표작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 딸기 홍보 및 판로개척에 힘써서 농가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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