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민식이법 시행을 환영합니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3-25 17:49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후보(사진제공=정우동 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논평을 통해 "민식이법 시행을 환영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식이법(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이 오늘부터 시행되며, 각고의 진통을 겪고 탄생한 법이고, 지난 30년을 경찰 공직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감회가 남다르고, 법 시행의 의미가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민식이법'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 법안이 시행되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가 다치기만 한 경우에도 최대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담긴 법이다.

정 예비후보는 "만시지탄의 감이 있긴 하지만 이번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모든 국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더불어민주당과 정우동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sc2526@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