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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장, 제5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기념비 참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20-03-27 18:06

월미공원 내 해군2함대 주둔기념비 찾아 헌화 분향
27일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오른쪽)이 서해수호의날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임종배 지청장이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인 27일 월미공원 내 해군2함대사령부 주둔기념비를 참배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제정된 정부기념일(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매년 인천에서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인천시 주관으로 월미공원 내 해군2함대사령부 주둔기념비에서 기념식이 열렸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고 기념식 대신 헌화와 분향으로 서해수호 전사자들의 넋을 달래게 됐다.

임 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서해수호 55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이 먼 미래까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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