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미래통합당 정승연 인천연수구갑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3-29 18:23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 경제적·외교적·안보적으로 총체적 위기
29일 오후 3시 미래통합당 정승연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후보가 고성국 TV(유투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정승연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오늘 화창한 일요일인데, 여러 가지, 경제가 어렵고 또 코로나 문제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 협소한 공간에 저를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더 열심히 싸우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시기 위해서 와주신 선배님들, 동우 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제가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여러 가지 경제 실정과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생각한다. 주위를 다녀보면 우리 경제가 너무 어렵고, 먹고살기 어렵다는 주민분들이 참 많으시다.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 식당 하시는 분들, 장사가 너무 안돼가지고 정말 이래가지고는 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4년 전에 제가 나왔던 그때보다 심해진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3시 미래통합당 정승연 인천연수구갑 국회의원후보가 고성국TV (유투브)에서 기자 회견을 진행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정 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경제뿐만이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안보적으로도 우리나라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을 보았을 때 정말 아마추어 정권이다, 이렇게 느끼지 않을 수 없고, 많은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총체를 모아봤을 때 이번 선거는 우리가 이대로 문재인 정부 2년을, 이대로 반성 없이 가서는 정말 개선될 여지가 없다. 우리가 정말 심판을 해서 정신 차리게 만들고, 2년 후 있을 대선에서도 우리가 반드시 찾아와야 하는 그러한 중차대한 기로에 있는 선거가 이번 21대 총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우리 고문님들, 선배님들 도움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으로 인해서 꼭 지켜야 될 이 지역, 우리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님이 지켜오신 이 지역을 놓치고 말았다. 저의 1석을 제가 지켰다면 인천에서도 우리당이 이겼을 것이고, 대한민국 선거에서도 우리가 한석 차이로 1당이 됐을 것이다"라는 아쉬움을 전했다.
 
정  후보는 "사실 지난 4년간 그러한 무거운 책임감과 중압감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 선거 굉장히 녹록지 않다고 생각된다. 정권이 잘못되고 있는 것을 심판하자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많지만, 좌파정권의 여러 가지 조직선거와 코로나 사태를 빌미로 국민 세금을 풀고 있다.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언론을 잡고 언론을 통해서 정부가 잘하고 있는 양 많이 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똑바로 정신 차리고 제가 선봉에 서서 4년 전의 뼈아픈 경험을 교훈 삼아서 여러 고문님들과 우리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연수갑 지역, 잃어버린 연수갑 지역을 반드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필승으로 보답하겠다. 오늘 감사하다"라는  포부와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