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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봄철 산지정화 활동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6:42

진해 대발령 제1쉼터 산지 정화활동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30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대발령 제1쉼터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산지 정화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산지정화 활동은 수산산림과 직원과 산림작업 기간제 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여, 10여톤의 산지쓰레기를 수거했다.

진해구는 매년 산행인구 증가와 비례해 등산로 주변과 도로변에 온갖 쓰레기가 버려져 수려한 경관을 저해함에 따라 청정 진해 이미지와 산림 보호를 위해 올바른 산행 문화 알리기 홍보도 펼쳤다.

한편 산림 내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무허가 임산물 굴 채취 등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마인석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돼, 우리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 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보호하고 아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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