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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비대면 접수창구 설치∙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7:00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4월5일까지 정산서류 비대면 접수창구 설치를 통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실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는 사무실 내 보조금 정산서류 비대면 접수 창구를 설치해 시설 관계자가 해당 창구에 설치된 시설 유형별 서랍에 서류를 제출하면 담당 직원이 자료 검토 후 유선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설 관계자와 담당자의 직접적인 접촉은 차단된다.

마산합포구 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여성시설 등 총 205개소의 시설에서 정산서류 제출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서를 방문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정산서류의 비대면 접수를 통해 불필요한 대민접촉을 줄임으로써 시설 종사자를 통한 입소(이용)자들의 2차 감염까지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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