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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이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해수유통 총선공약 제안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 |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이하 단체)은 31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해수유통 총선공약 제안 결과를 발표했다.
단체는 총선 후보들 29명에게 새만금해수유통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했었다.
그 결과 해수유통 찬성 14, 반대0, 기타4, 무응답11명이다.
찬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군산 신영대, 무소속 김제·부안 김종회, 무소속 전주갑 김광수, 정의당 전주갑 염경석, 전주을 오형수, 익산을 권태홍, 남원·임실·순창 정상모, 민생당 김제·부안 김경민, 민중당 익산갑 전권희, 무소속 전주갑 이범석, 무소속 전주을 최형재, 무소속 익산을 배수연 후보 등이다.
민주당 후보 4명은 새만금 해수유통에 신중하거나 미온적인 입장이며, 김제·부안 이원택 후보는 '전문가 검증 시 부분 해수유통에 찬성한다'며 소극적 해수유통에 찬성했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후보도 조건부 해수유통에 찬성했다.
단체는 "이상직, 김수흥, 한병도, 이강래, 윤준병(이상 민주당), 유성엽, 조배숙(이상 민생당),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회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체는 총선 후보자들의 회신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