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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책협약식에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흥석 후보 선대본)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도 이흥석 후보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3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이흥석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양정철 원장과 이흥석 후보가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민주연구원은 지난 2012년 민주당의 정당 정책과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민주연구원이 이흥석 후보가 공약한 국립창원대학교 공공의료대학 설립, 노동계의 숙원사업인 노동법원 설립, 정부의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투자 강화에 관한 정책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양정철 원장은 “이흥석 후보의 창원공공의료대학 설립 공약에 관심이 크다. 이번에는 이흥석 후보의 의과대학 신설 공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민주연구원의 정책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법원 설립과 사회적 책임투자 강화 공약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사회 실현, 정부의 시장에 대한 책임성 강화 국정기조와 정확히 부합한다”며 “이흥석 후보의 정책공약은 노동자, 중소기업 등 경제시장의 약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화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에 대해 양정철 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단일화는 없다는 것이 중앙당의 확고한 방침이다. 타 정당과의 연대나 단일화는 지난번 비례연합정당 협상이 마지막 과정이었다”고 일축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