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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국내 대표 유아전문 기업 메디앙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 판정을 획득하였다고 3일 전했다.
cGMP 인증은 우수한 품질이 보장되는 화장품의 제조 및 공급을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하는 제조·품질 관리 기준이다. 원료와 자재의 입고부터 제조, 포장, 보관, 완성품의 출고 단계까지 모든 생산 과정의 품질 관리와 설비 체계, 조직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메디앙스 cGMP 예산공장은 16개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연간 3,300만여 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한 초대형 화장품 제조 업소이다. 국민 유아생활 브랜드인 비앤비의 세제류와 닥터아토 등 스킨케어, 수유용품 유피스 및 의약외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을 위해 6단계 필터링을 거친 의약외품용 고품질 정제수를 사용하고 공기부터 공간까지 청결을 유지하는 최상급 글로벌 선진 위생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존 ISO 22716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 국제표준규격)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에 이어, 이번 cGMP 인증 획득까지 모든 생산 공정에서 국제 기준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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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인증으로 메디앙스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브랜드 신뢰를 제공하고 품질보증과 생산성 향상 등 경영 효율화 및 국제표준 수출 경쟁력을 확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2020년 국내 화장품 제조업소 중 당사가 처음으로 획득한 까다로운 cGPM 인증으로 메디앙스의 제품은 유효성, 안전성, 안정성 확보를 보증 받았다"라면서, "글로벌 수출 물량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토탈라이프케어 사업 확장으로 스마트 선진 경영과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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