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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홍윤식 후보, 어민 생계보호와 소득보장 입법 대책 마련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0-04-04 13:22

어족자원 고갈에 따른 소득보장 입법 개정 추진
어민과 인사나누는 홍윤식 후보(사진제공=홍윤식 후보 선거캠프)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4일 아침 거리인사를 마치고 강릉항을 찾았다. 강릉항은 예전에는 어민들이 직접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아서 판매하는 활어센터가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전국 최고의 커피거리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재탄생한 곳이다.
 
강릉시에는 다양한 어항과 어촌들이 있으며, 어민들의 소득생활은 풍부한 어족자원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등 생태환경의 변화는 어족자원의 입지와 분포, 생산량에도 크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홍 후보는 “국회의원의 역할로서 해수면 온도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따른 어민소득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중요한 입법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깊은 한숨을 드러냈다. 실질적인 어민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33년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자신이 가장 잘한 일 중의 하나로서 동해안 철책선 제거 작업을 수행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홍윤식 후보는 “어민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양식업 등 새로운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 특별법 의 근거 ‘제19조 ①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령 농어업인의 생활안정 지원 등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시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규정에 근거하여 농작물 및 농어업인 재해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의 농어업인 보험료 부담을 완전히 해소시켜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입법과제라”고 말하였다.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국회의원은 개인적인 권력욕심보다는 시민 전체가 함께 손을 붙잡고 도약할 수 있는 비전 제시와 함께, 읍면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시민생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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