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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예술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실험주의 작가 입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4-10 12:44

시각예술, 음악, 연극 등 구룡포 지역을 배경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
오헬렌 작가.(사진제공=포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문화재단은 아라예술촌(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신규 입주작가로 오헬렌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헬렌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음악과 시각예술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보컬과 타악 즉흥 실험,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시작된 비추천 음악공연, 반복을 번복하는 우상, '미스타 킹' 등의 예술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지난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버스킹 대회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고향이 구룡포인 오헬렌 작가는 "국·내외 활발히 활동을 하는 동안 언젠가 바다가 아름다운 구룡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싶었다"면서 "아라예술촌 입주작가 선정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독립적인 창작공간이 제공되며, 창작활동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센터 내 전시시설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항시 및 문화재단 주관 문화축제 및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라예술촌은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센터'를 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선정했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입주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영철 작가는 현대적인 조형미를 접목시켜 유약 처리와 소성기법의 연속, 반복적인 변화가 주는 효과에 집중한 도예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신라의 소리' 작품으로 '2019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전' 국무총리상 금상을 수상했다.

박해강 작가는 가오슝아트페어(대만), 홍콩하버아트페어, 화랑예술제(서울) 등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바닷가에 버려진 재활용을 활용한 우드버닝 아트'로 구룡포지역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오종은 작가는 일본 도쿄 레지던시 활동, '2018 평창올림픽 아트 배너 전',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공모, 서양화입선' 등의 이력이 있다.

'해녀 할머니, 선장 할아버지 미술로 놀아요'라는 미술 치료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활동실적, 발전가능성, 지역사회기여도를 기준으로 지역과 특정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포항 지역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줄 수 있는 작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라예술촌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평일(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상태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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