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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 선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4-14 17:17

1억4천만원 확보...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진영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이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군에서 신청한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1억 4000만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신규 청년 유입·정착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사업’은 청정 무안의 향토자원인 황토를 자원화 한 흙건축 실무 강좌를 통해 황토건축 청년 전문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무안황토 건축문화재단을 설립해 청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산어촌 지역의 특화기반인 무안황토기반 흙건축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라며, “무안황토의 고부가가치 브랜드·글로벌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 유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ypark2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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