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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총선 결과에 책임 느껴... 모든 당직 내려 놓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4-15 23:51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제21대 총선일인 15일 국회 도서관 강당서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중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15일 오후 11시 44분경 미래통합당 황교단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대한민국 정부에 브레이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이며 "인내를 가지고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라고 말했다.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도 모든 당직을 내려 놓겠다" 라고 전하면서 "저와 우리 당을 지지해준 국민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정계은퇴 발언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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