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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경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 향유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4월부터 국내외 온라인 무관객 우수공연 정보를 재단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문자발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공연 정보 제공을 통해 국립 극장과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상영되는 온라인 무관객 무료공연에 대한 정보와 링크를 취합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손쉽게 접속해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재단에 유·무료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연 정보와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무관객 우수공연 정보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 예술를 즐길 수 있도록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및 온라인 공연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밀양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