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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국방부의장대 응원 메시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4-18 12:35

 
국군의장대의 공통점이라면 훤칠한 키에,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 그리고 무거워 보이는 총도 가뿐하고 정확하게 돌릴 만큼 강력한 손목이다,이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보냈다,(사진=국방부)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국방부의장대는 대한민국 국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주관하는 국빈행사와 국가의 주요행사, 그리고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주관하는 군사행사를 담당한다.

대한민국 의장대의 역사는 1946년 해군의장대 창설을 시작으로 각 군별 의장대를 창설운영 해오다가 989년 7월 1일 국방부 근무지원단 예속 현 국방부의장대가 창설되었다.

현재 국방부의장대 예하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 선발된 정예장병들로 구성된 삼군통합의장대와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와 제식의 역사를 이어가는 전통의장대, 소수정예로 구성 되어 대한민국 여군을 대표하는 여군의장대가 있다. 또한 민족의 성역인 국립 현충원에 위치한 현충원의장대와 UN연합사 의장대까지 모두 7개의 의장대로 편성되어 있다.

국방부의장대는 대한민국 국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주관하는 국빈행사와 국가의 주요행사, 그리고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주관하는 군사행사를 담당한다.
 
외국 원수를 비롯한 귀빈들에게 베푸는 의장행사는 국가 간 예절을 갖춤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는 의식이다.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국가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하는 군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한다.
 
군대하면 떠올리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제는 먼저 다가서서 그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국방부의대 멋짐 뿜뿜(사진=국방부)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중.(사진=국방부)

매주 금요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례의장행사를 비롯해 하이서울 페스티벌, 진해 군항제, 남이장군 사당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국민들과의 간격을 가깝게 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국방부의장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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