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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10대 추가 확진…10대 확진자만 16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4-21 14:46

지난 17일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은 A군(19)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B군(19)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천군은 A군을 격리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 동료 등 5명이 확진된 후 최근 13일간 확진자가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특히 40대 여성 아들(19)과 관련해 확산세가 심상찮다. 17~19세 확진자만 16명에 이른다.

날짜별로 9일 5명, 10일 3명, 11일 3명, 12일 4명, 13일 5명, 14일 5명, 15일 6명, 16일 2명, 17일 1명, 18일 1명, 19일 1명, 20일 1명, 21일 1명이다.

주소지별로 보면 예천 34명, 안동 3명, 문경 1명이다.

chbw2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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