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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올 개별주택가격 공시…전년대비 2.04% 상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04-28 10:17

웅진동, 옥룡동 등 주거환경 개선되면서 상승 이끌어
충남 공주시가 올 1월 1일 기준 관내의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04%이 상승했다 . 사진은 공주시청 전경.(사진제공=공주시)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올 1월 1일 기준 관내의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04%이 상승했다.
28일 시는 오는29일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은 2만 2792호로 토지특성과 표준주택 변경 등의 상승요인이 작용하면서 지난해 대비 주택가격이 2.0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웅진동과 옥룡동, 금학동, 중학동은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확장, 주차장 확보, 제민천 둘레길 주변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2% 이상 상승했다.


또한 반포면과 의당면, 우성면 등도 마을진입로 확충과 세종, 대전 등 인근 대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향상돼 1%대로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에 대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알리고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조사원의 현장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 열람 및 의견 제출과 함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엄밀한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고 ”고 말했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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